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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남녀가 사랑을 고백하며 입맞춤을 나누는 날. 여자들은 ‘키스하는 순간’에 로맨틱을 느끼지 않습니다. 키스하기 전이나 그 후에 그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믿음을 줄 때, 이 남자가 진짜 나를 사랑하고 있구나 느끼게 해 줄 때 로맨틱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남자는 '버너'고 여자는 '오븐'입니다. 버너는 불을 켜면 불이 보이지만, 오븐은 불이 보이지 않습니다. 예열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식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한 키스를 하시길... - 김제동 어록중 -
키스데이
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 곁에서 훈수를 하는 사람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의 깨달음을 얻습니다. 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면 막상 게임에 임해 있는 사람은 볼 수 없는 수를 자신보다 더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 기가 막히게 훈수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게임에 임하는 당사자는 긴장해 있는 상태라 상황 그대로를 보지 못하는 반면 밖에서 지켜보는 사람은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훈수를 잘 해줄 수 있는 것이지요. 삶이 보이지 않을 때는 때때로 삶에서 한 번 벗어나 보십시오. 나무 하나를 보기 위해서는 산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숲 전체를 보기 위해서는 산에서 멀찍이 떨어져 보아야 하는 것처럼... 어떤 일이 풀리지 않을 때나, 막막하게만 느껴질 때는 계속 그 문제에 매달려 전전긍긍할 것이 아니라 마음의 평온을 유지한 채 멀찍이에서 바라보면 생각지도 않았던 묘수가 떠오릅니다. 한 걸음 떨어져 삶을 바라보면 삶은 우리에게 소중한 힌트를 주곤 하지요.
한발 떨어져서 삶을 바..
사람의삶에는 눈에 보이자 않는 끈이있다. 이 끈은 무서운 일을 서슴없이 할수있다. 부부. 부모 와자녀, 형제와 자매,나와 이웃. 서로를 뭉처 매여놓는 무서운 인연의끈. 인연은무심한 인연보다. 오가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내치는 인연보다. 안아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움켜쥔 인연보다. 나누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각박한 인연보다. 넉넉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이세상은 모두가 사랑의 인연으로 서로 서로 살아야 좋은 세상이 된다....
삶의 인연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 추억이 생각나고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 회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본다. 중년은 많은 눈물을 가지고 있는 나이이다. 어느 가슴 아픈 사연이라도 모두 내 사연이 되어버리고 훈훈한 정이 오가는 감동 어린 현장엔 함께하는 착각을 한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우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운다. 중년은 새로운 꿈들을 꾸고 사는 나이이다. 나 자신의 소중했던 꿈들은 뿌연 안개처럼 사라져가고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식들에 대한 꿈들로 가득해진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 꿈을 꾸고 가슴으로 잊어가며 산다. 중년은 여자는 남자가 되고 남자는 여자가 되는 나이이다. 마주보며 살아온 사이 상대방의 성격은 내 성격이 되었고, 서로 자리를 비우면 불편하고 불안한 또 다른 내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 흘기면서도 가슴으로 이해하며 산다. 중년은 진정한 사랑을 가꾸어갈 줄 안다. 중년은 아름답게 포기를 할 줄도 안다. 중년은 자기주위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안다. 그래서 중년은 앞섬보다 한발 뒤에서 챙겨가는 나이이다.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상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원한다. 하지만,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어렵고 힘든일을 여러 번 만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어려운 일을 만나게 됐다고 해서 무조건 불행해질 필요는 없다. 행복이라는 것은 어떠한 생각을 갖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남들이 겉으로 보기에 무척 행복해 보인다거나, 또는 몹시 불행해 보인다고 말하는 것은 자신에게는 별로 대단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겉에서 보기에 불행해 보이더라도 사실은 행복한 사람일 수 있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이더라도 사실은 남모르는 불행을 갖고 살아가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라도 사는 동안 내내 행복하거나 불행해질 수는 없다. 행복이라는 상태는 생각하기에 따라 누리게 될 수도 그 반대로 불행에 빠질 수도 있는 것이다. 어렵고 힘든 문제가 당신 앞에 놓여 있다고 하더라도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자신은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라. 어차피 당신 앞의 문제는 당신이 어떻게 마음을 먹든 상관없이 그렇게 놓여있다. 당신이 그 문제를 어떠한 감정 상태로 처리하느냐에 따라 당신은 그 어려움을 빨리 극복하고 행복한 상태를 회복할 수 있기도하고, 그 문제에 발목이 잡혀 불행하게 허우적거릴 수도 있는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이 행복..
강과 사랑의 닮은 점 중에 가장 놀라운 건, 결코 마르지 않는다는 점이야. 가뭄이 들면 얕아지고 심하면 없어져 버린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 하지만 강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아. 내가 짊어진 여러 문제들 때문에 정말로 힘이 들 때가 많습니다. 웃을 힘도 없고, 주변을 따뜻하게 둘러 볼 마음의 여유조차 없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강 같은 사랑'을 마음에 그려봅니다. 오늘 한 번도 웃지 않았거나, 주변 사람들과 한 마디 즐거운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면 내 안의 사랑하는 마음을 끄집어 내어 다정한 말 한 마디를 건네보는 것은 어떨까요? 거칠고 메말라 있던 마음 속이 따뜻함으로 충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강 같은 사랑
어느 날 시계를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시계 안에는 세 사람이 살고 있다. 성급한 사람, 무덤덤하게 아무런 생각이 없는 사람, 그리고 느긋한 사람." 당신은 어느쪽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다람쥐가 쳇바퀴를 도는 것처럼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쫓기듯 살고 있습니다. 세상이라는 틀에서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이기에 무감각하게 흘러가는 시간에 몸을 내맡기는 것입니다.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지만 그것을 즐기고 이용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시계 바늘이 돌아가듯 바쁘게 하루를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씩 고요의 시간으로 돌아와 자신의 삶을 음미할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길가에 핀 꽃 한 송이를 음미해 보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 시간도 가져 보고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 편지 한 장을 쓰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인생이라는 먼 길을 걸어가는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소중한 당신의 인생에 이렇듯 사람의 향기가 나는 시간들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사람의 향기가 나는 시..
세상이 아무리 험악할지라도 진정 사랑을 거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든, 정말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면,그는 희망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문제가 무엇이든 간에 이겨낼 힘을 얻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어려움을 만난 사람에게는 더욱 더 사랑이 필요하지요. 사람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키가 큰 사람, 말을 재미있게 하는 사람, 잘생긴 사람, 귀여운 사람, 터프한 사람, 돈 잘 쓰는 사람, 날씬한 사람, 통통한 사람 등 다양합니다. 그런데 이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취향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희망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마음이 넓은 사람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좁고 작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자신은 사랑받고 싶어합니다. 때문에 그런 자신을 이해할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넓히기 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이 넓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이 땅에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적습니다. 처음 만났을 땐 마음이 넓은 것 같지만 조금 지나면 그도 역시 우리 만큼밖에 안 되는 속 좁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또다시 마음 넓은 사람을 찾아갑니다. 세상에서 자신보다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번개를 맞는 것보다 넓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사랑할 줄 아는 사람, 그는 바보를 천재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고, 고장난 세상을 고치는 기술자입니다. 우리가 남들보다 조금 더 사랑할 줄 안다면, 우리는 모든 곳에서 환영받는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받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을 주는 사람이 세상의 참된 주인공입니다.
세상의 참된 주인공은..
우정이란 가만히 있어도 가져다주는 선물이 아니다. 남이 초대해주기만을 기다려서는 남에게 호감을 사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은행에 저축한 돈을 찾거나 상환 기일이 된 빚을 받아내듯이 우정을 누군가로부터 당연히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지속적인 우정을 밑바탕으로 하는 대인 관계는 노력 없이는 얻을 수 없다. 상대방도 당신의 손을 잡을 것이다. 상대방이 당신을 따르게 하고 싶거든 먼저 다가가서 손을 내밀고 헌신하라. 상대방도 당신의 손을 잡을 것이다.
우정은 선물처럼 그냥..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인연이란 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스쳐, 그 바위가 눈꽃처럼 하이얀 가루가 될 즈음, 그때서야 한 번 찾아오는 것이라고 그것이 인연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등나무 그늘에 누워 같은 하루를 바라보는 저 연인에게도 분명, 우리가 다 알지 못할 눈물겨운 기다림이 있었다는 사실을... 그렇기에, 겨울꽃보다 더 아름답고, 사람안에 또 한 사람을 잉태할 수 있게 함이 그것이 사람의 인연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나무와 구름 사이 바다와 섬 사이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수천, 수만번의 애닯고 쓰라린 잠자리 날개짓이 숨쉬고 있음을...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인연은, 서리처럼 겨울담장을 조용히 넘어오기에 한 겨울에도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아야 한다고.. 먹구름처럼 흔들거리더니 대뜸, 내 손목을 잡으며 함께 겨울나무가 되어줄 수 있느냐고, 눈 내리는 어느 겨울 밤에, 눈 위에 무릎을 적시며 천 년에나 한 번 마주칠 인연인 것처럼 잠자리 날개처럼 부르르 떨며 그 누군가가, 내게 그랬습니다..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아침이면 가장 먼저 당신이 문을 열고 들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나를 살짝 간질여 깨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는 커튼 너머 아침 햇살이 넘쳐나고 있음을 말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이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별다른 얘기거리는 아니어도 당신이 하는 이야기를 눈 비비며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날마다 그런 재미로 아침이 오기만을 기다렸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이면 가장 먼저 당신이 내 앞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내 하루의 처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종일토록 당신이 내 안에 있어 내가 당신을 호흡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이면 가장 먼저 당신의 목소리가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또 나지막하게 들려 오는 소리에 내가 습관처럼 당신을 반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는 입버릇처럼 왔느냐고 물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이면 날마다 가장 먼저 당신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이면 가장 먼저..
자기 몸 옆에 두려고 하지말고 자기 마음 옆에 두려고 하세요 자기 몸 옆에 둔 사람은 떠나면 그만이고 쉽게 떠날 사람이죠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라면 떠나는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을 뿐이며 평생 떠나지 않는 사람이 될거예요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 평생 있을거라는 당연한 생각은 하지마세요 뭐든지 꾸준한 노력과 관심 없이는 오래 가질 못하는 법이니까요 그럼 어떻게해야 자기 마음 옆에 둘 수 있고 상대방 마음 옆에 있을 수 있을까요 그러기 위해선 욕심을 버려야해요 내 마음 옆에만 두려고 하는 욕심을요 그리고 먼저 상대방 마음 옆에 평생 있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본인 스스로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갖어야 하겠지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평생 마음속에서 떠나지않는 " 나 "도 아니고 " 너 "도 아닌 " 우리"가 되어 있을거예요 마지막으로 하나 예를 들어볼까요 아름답고 소중한 꽃을 보기 위해서는 땅과 씨앗의 첫 만남으로 시작하지요 그리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오랜 시간동안 함께 이겨내야 아름다운 꽃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지요 하지만 아름다운 꽃이 피었다하여 내 옆에서 평생 아름다운 꽃으로 존재할 수 있을 거라는 당연한 생각은 하지 마세요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주는 마음을 가지는 게 어떨까요. 시간의 흐름속에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사람으로 남지 않으시겠습니까?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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